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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예금, 실제로 얼마 남을까 — 우대율별 실수익과 손익분기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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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5가지 Q&A

질문 답
달러예금 수수료가 1.75%인가요 아니요. 1.0%입니다 (전신환)
우대 없으면 손해인가요 정기예금이면 소폭 이익, 보통예금이면 손실
우대 90% 받을 수 있나요 현찰은 가능, 달러예금은 보통 40~60%
어디가 제일 유리한가요 확인된 전신환 우대는 하나 80% · SC제일 60%
수수료 0원인 곳은 없나요 토스뱅크 외화통장이 우대 100% (단, 이자 없음)
환율이 그대로면 손해인가요 우대만 받으면 이익입니다
환율이 얼마나 올라야 본전 아래 계산기에서 바로 확인

대부분의 달러예금 글이 환전 수수료를 1.75%로 안내합니다. 그런데 그건 현찰 기준입니다.

달러예금의 금리·세금 구조와 기본기는 달러예금 총정리 — 금리보다 환전 수수료가 수익률을 가릅니다 글에 정리했습니다. 이 글은 실수익 계산에 집중합니다.

달러예금은 계좌 거래라 전신환 환율(1.0%)이 적용됩니다. 이 차이가 실수익 계산을 완전히 바꿉니다.


1.75%가 아니라 1.0%인 이유

환율에는 여러 종류가 있고, 거래 방식에 따라 적용되는 스프레드가 다릅니다.

구분 스프레드 적용 대상
현찰 1.75% 실물 달러를 손에 쥘 때
전신환 1.0% 외화예금 입출금, 해외송금

현찰은 운반·보관·위조 감별 비용이 들어갑니다. 계좌 간 이체는 실물이 움직이지 않으니 그만큼 쌉니다.

달러예금 계좌에 원화를 넣어 달러로 바꾸는 것은 현찰 거래가 아닙니다. 전신환매도율이 적용되고, 뺄 때는 전신환매입율이 적용됩니다.

살 때  1.0%
팔 때  1.0%
─────────────
왕복   2.0%

실물로 뽑으면 1.75%가 됩니다.
다만 예외가 있습니다. 달러 현찰을 실제로 인출하면 그때는 현찰 환율이 적용됩니다. 해외여행 자금으로 쓰려고 실물을 받는 경우가 여기 해당돼요.

계좌에 두고 나중에 원화로 되돌릴 계획이라면 왕복 모두 전신환이라는 것을 기억해두시면 좋습니다.


2. 은행·상품별 우대율 —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90% 우대"는 대부분 현찰 기준이라는 것.

여기가 이 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은행들이 홍보하는 90% 환율 우대는 여행 자금용 현찰 환전 기준입니다. 달러예금 계좌에 넣는 전신환 우대율은 훨씬 낮습니다.

두 은행이 전신환 우대율을 명확히 공시하고 있습니다.

은행 현찰(환전지갑 등) 전신환(외화예금)
KB국민 기본 90% 바로보는 외화통장 90% (USD, 인증서 로그인 시) ※확인 권장
하나 하나원큐 환전지갑 USD 90% 비대면 기본 40% (USD 본인계좌이체)
SC제일 모바일 현찰 80% 60% (USD·JPY·EUR·CNY·GBP)

하나은행 기준으로 90%와 40%는 실효 스프레드가 0.175% 대 0.6%로 3배 넘게 차이납니다.

KB 바로보는 외화통장 — 90%지만 확인이 필요합니다.
KB국민 바로보는 외화통장 안내에는 입출금 시 매매마진율의 90% 우대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통화 인증서 로그인 비로그인
USD 90% 80%
JPY·EUR 80% 70%
그 외 20~50% 10~40%

사실이라면 전신환 스프레드 1%가 0.1%가 되어 확인된 것 중 최고 조건입니다.

다만 검증을 권합니다. KB는 현찰 환전 우대율도 로그인 기준 90%로 동일합니다(은행연합회 공시 기준, 비로그인 시 10%p 축소).

숫자와 조건이 정확히 겹쳐서, 상품 페이지에 일반 환전 우대표가 함께 실린 것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확인 방법 — KB스타뱅킹에서 원화→달러 이체를 실행 직전 화면까지만 진행하면 적용 환율이 표시됩니다. (그 날 매매기준율과 비교해보세요)

매매기준율 1,436원 기준
적용 1,437.4원 → 스프레드 0.1%   → 전신환 90% 확정
적용 1,438.9원 → 스프레드 0.175% → 현찰 기준이 적용된 것

차이가 크니 헷갈릴 일은 없습니다. 이 방법은 다른 은행 확인에도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전신환 우대를 높이는 방법
하나은행은 특정 상품에 가입하면 전신환 우대율이 올라갑니다.

상품 USD 우대율 기한
밀리언달러 통장 80% 2026년 12월 31일까지
일달러 외화적금 80% 2026년 8월 31일까지

일반 외화예금 40%와 비교하면 두 배입니다. 달러예금을 계획 중이라면 이런 전용 상품부터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나머지 은행은 은행연합회 공시에 전신환 우대율이 별도로 나와 있지 않습니다. 거래하실 은행 앱이나 고객센터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참고 — 현찰 환전 실효 수수료 비교

여행 자금용 현찰 환전이라면 이 표가 유용합니다. (우대율만 보면 안 됩니다)

수수료율 자체가 다른 은행이 있어서, 실제 비용은 수수료율 × (1 − 우대율)로 계산해야 합니다.

은행 수수료율 기본 우대 실효(기본) 최대 우대 실효(최대)
KB국민 1.75% 90% 0.175% 90% 0.175%
제주 1.75% 90% 0.175% 90% 0.175%
Sh수협 1.90% 80% 0.380% 80% 0.380%
IBK기업 1.75% 70% 0.525% 90% 0.175%
한국씨티 1.75% 60% 0.700% 80% 0.350%
NH농협 1.75% 50% 0.875% 90% 0.175%
신한 1.75% 50% 0.875% 90% 0.175%
우리 1.75% 50% 0.875% 90% 0.175%
하나 1.75% 50% 0.875% 90% 0.175%
BNK부산 1.75% 50% 0.875% 90% 0.175%
BNK경남 1.75% 50% 0.875% 90% 0.175%
광주 1.75% 50% 0.875% 미공시 —
한국산업 1.50% 30% 1.050% 70% 0.450%
iM뱅크 1.75% 30% 1.225% 90% 0.175%
SC제일 1.75% 30% 1.225% 80% 0.350%
전북 1.75% 30% 1.225% 50% 0.875%

은행연합회 공시 기준(대부분 2026년 7월 초). 살 때 기준이며 은행이 수시로 변경합니다.

*이 표에서 읽어야 할 세 가지

 

① KB국민과 제주은행은 조건 없이 기본 90%입니다.
다른 은행은 90%를 받으려면 금액 조건, 실적 조건, 특정 앱 사용 같은 단서가 붙습니다. 이 두 곳은 기본이 90%예요. 다만 KB국민은 비로그인 환전이나 해외여행자보험 가입 시 각각 10%p가 축소됩니다.

② 수수료율이 낮다고 유리한 게 아닙니다.
한국산업은행은 수수료율이 1.50%로 가장 낮지만 최대 우대가 70%라, 실효 0.45%로 KB국민(0.175%)보다 비쌉니다.

반대로 Sh수협은 수수료율이 1.90%로 가장 높은데 기본 우대 80%라 실효 0.38%로 중간입니다.

③ 최대 우대에는 조건이 붙습니다
신한은 금액 구간(2,000달러 초과 10%, 5,000달러 초과 20%)과 최근 6개월 인터넷 환전 실적, SNS 추천까지 채워야 90%입니다.

우리은행은 WON뱅킹, NH농협은 올원뱅크 앱을 써야 90%고요. 기본 우대율이 현실적인 숫자라고 보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살 때만 공시되어 있습니다.
은행연합회 표는 '사실 때' 기준입니다. 팔 때 우대율은 따로 공시되지 않으니 거래 은행에 직접 확인하셔야 합니다. 살 때 90%를 주고 팔 때 50%인 경우가 실제로 있습니다.


3. 계산기 — 내 은행으로 계산해보기

위에서 확인한 본인 은행을 드롭다운에서 고르면 우대율이 자동으로 들어갑니다.

금액과 기간만 넣으면 세후 이자와 수수료를 모두 반영한 실수익이 나옵니다.

확인한 우대율이 목록에 없다면 '그 외 은행 · 직접 입력'을 고르고 슬라이더로 조정하면 됩니다.

달러예금 실수익 계산기

은행을 고르면 우대율이 자동으로 들어갑니다. 환전 수수료까지 반영한 실수익과 손익분기 환율을 계산합니다.

환전 방식
예치 방식
이자 (세후 15.4%)+271,566원
환전 수수료 (왕복)−20,000원
환차익·환차손 (비과세)0원

실제로 남는 돈

+251,566원

수익률 2.52%

손익분기 환율 변동률

-2.52%

환율이 그대로여도 이익입니다. 2.52% 떨어져도 본전을 지킵니다.

달러예금 입출금에는 전신환 환율이 적용됩니다. 은행이 홍보하는 90% 우대는 대부분 현찰 환전 기준이며, 외화예금 전신환 우대는 보통 40~60% 수준입니다. 현찰 우대율은 은행연합회 공시(2026년 7월 기준, 살 때)이며 팔 때 우대율은 다를 수 있습니다. 이자에는 15.4%가 과세되지만 환차익은 비과세이고 환차손도 공제되지 않습니다. 은행이 수시로 변경하니 거래 전 확인하세요.


4. 우대율별 실수익 비교

1,000만 원 · 12개월 정기예금(3.21%) · 전신환 · 환율 변동 없음 기준입니다.

우대율 왕복 수수료 세후 이자 실수익 해당 상품
0% 200,000원 271,566원 +71,566원 —
40% 120,000원 271,566원 +151,566원 하나 외화예금 기본
60% 80,000원 271,566원 +191,566원 SC제일 전신환
80% 40,000원 271,566원 +231,566원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
90% 20,000원 271,566원 +251,566원 KB 바로보는 외화통장 ※확인 권장

이자는 15.4% 과세 후 금액입니다.

참고 — 위 표의 90%는 계산 비교용입니다. 달러예금 전신환 우대는 보통 40~60% 수준이니, 본인 은행 조건으로 계산기를 돌려보세요.


여기서 읽어야 할 것
① 우대 없어도 손해는 아닙니다.
전신환 기준이면 우대가 0%여도 7만 원 정도가 남습니다. "우대 없으면 무조건 마이너스"라는 설명은 현찰 기준이거나 과장입니다.

② 다만 이자의 4분의 3이 사라집니다.
세후 이자 27만 원 중 20만 원이 수수료로 나가게되고 남는 건 7만 원, 수익률 0.72%입니다.

원화 정기예금에 그냥 넣는 것보다 못합니다.

③ 90% 우대 하나로 18만 원이 갈립니다.
우대 0%와 90%의 차이가 18만 원입니다. 은행 앱에서 클릭 몇 번으로 생기는 차이예요.


*손해가 확실한 두 가지 경우

상황 실수익
현찰로 환전 + 우대 없음 −78,434원
보통예금(0.01%)에 예치 + 90% 우대 −19,154원

보통예금은 우대를 아무리 받아도 손실입니다.

세후 이자가 846원인데 수수료가 2만 원이니까요. 달러를 사서 통장에 그냥 두는 건 수수료만 내는 행위입니다.


5. 손익분기 환율 — 본전이 되는 지점

이게 이 글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입니다.

"달러예금은 환율이 올라야 이득"이라고 흔히 말하는데, 정확하지 않습니다. 이자가 수수료보다 크면 환율이 그대로여도, 심지어 좀 떨어져도 이익입니다.

1,000만 원 · 12개월 정기예금 기준

우대율 손익분기 환율 변동률 의미
0% −0.72% 0.72% 떨어져도 본전
50% −1.72% 1.72% 떨어져도 본전
80% −2.32% 2.32% 떨어져도 본전
90% −2.52% 2.52% 떨어져도 본전

환율 1,436원 기준으로 90% 우대를 받으면, 1,400원까지 내려가도 손해가 아닙니다. 이자가 하락분을 메워주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이런 경우

상황 손익분기
현찰 + 우대 없음 +0.78% — 환율이 올라야 본전
보통예금 + 90% 우대 +0.19% — 환율이 올라야 본전

보통예금에 넣으면 환율이 올라야만 이익입니다. 정기예금으로 묶으면 환율이 떨어져도 버틸 여유가 생깁니다. 같은 달러를 들고 있어도 결과가 달라집니다.


6. 토스뱅크는 수수료 0원 — 유리한 쪽은 기간에 따라 갈린다

토스뱅크 외화통장은 환율 우대 100%입니다. 살 때도 팔 때도 수수료가 없고, 17개 통화를 지원하며 보관 한도도 없고, 매매기준율 그대로 환전됩니다.

우대율 40%냐 60%냐를 따지던 논의가 여기서는 의미가 없어집니다. 스프레드가 0이니까요.

다만 함정이 있습니다. 외화통장은 입출금 통장이라 이자가 거의 없습니다. 시중은행 외화정기예금 3.21%와 비교하면 이 차이가 큽니다.


그래서 기간이 갈림길입니다

달러예금 6개월 분기점 — 6개월 미만은 토스뱅크, 6개월 이상은 시중은행 정기예금이 유리

1,000만 원 · 환율 변동 없음 기준으로 계산해봤습니다.

기간 시중은행 정기예금 (전신환 40% 우대) 토스뱅크 외화통장
1개월 −97,370원 +705원
3개월 −52,109원 +2,115원
6개월 +15,783원 +4,230원
12개월 +151,566원 +8,460원
24개월 +423,132원 +16,920원

6개월이 분기점입니다. 단, 이건 전신환 우대가 40% 수준일 때입니다.

우대율이 높으면 분기점이 사라집니다. 90% 우대를 받으면 왕복 수수료가 2만 원으로 줄어, 1개월부터도 토스뱅크를 이깁니다.

기간 우대 90% · 정기예금 토스뱅크
1개월 +2,630원 +705원
3개월 +47,891원 +2,115원
12개월 +251,566원 +8,460원

즉 우대율이 낮은 은행일수록 토스뱅크가 대안이 되고, 우대율이 높으면 정기예금이 압도합니다.

  • 6개월 미만 → 토스뱅크. 이자가 붙을 시간이 없는데 수수료만 나가니, 수수료 0원이 이깁니다
  • 6개월 이상 → 시중은행 정기예금. 이자가 수수료를 압도합니다.

 

12개월이면 우대율 0%인 시중은행도 토스뱅크보다 8배 유리합니다. 이자 3.21%의 힘이 수수료 2%보다 크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고르시면 됩니다

상황 선택
환율 보고 자주 사고팔 계획 토스뱅크 — 거래할 때마다 수수료가 0
여행 자금, 몇 달 뒤 쓸 돈 토스뱅크 — 짧은 기간엔 이자보다 수수료가 큼
1년 이상 묻어둘 목돈 시중은행 외화정기예금
애드센스 등 달러 수입 관리 토스뱅크 — 받아서 보관하다 원하는 환율에 환전

핵심은 회전율입니다. 자주 사고팔면 수수료가 반복해서 나가니 토스뱅크가 유리하고, 한 번 넣고 오래 둘 거면 이자를 주는 정기예금이 유리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7. 그 밖의 추가 질문

Q. 왜 다른 글은 1.75%라고 하나요?
현찰 환전 기준으로 설명하기 때문입니다. 여행 자금 환전과 달러예금을 구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Q. 우대율 100%면 수수료가 아예 없나요?
스프레드가 0이 됩니다. 다만 이벤트성인 경우가 많고 금액·기간 조건이 붙습니다.

Q. 중간에 환율이 올랐는데 정기예금이 안 끝났으면요?
중도해지하면 약정 금리 대신 중도해지 이율이 적용됩니다. 다만 환율 변동폭이 이자보다 큰 경우가 많아, 중도해지 이자 손실 때문에 판단을 미루는 건 본말이 바뀐 것입니다.

그 밖에 은행별 우대율 확인 방법, 토스뱅크와 정기예금 중 어느 쪽이 유리한지, 증권사 환전이나 실물 인출에 관한 질문은 위 FAQ에서 다뤘습니다.


정리

세 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 달러예금 수수료는 1.0%입니다. 1.75%는 현찰 기준이라 계좌 거래에는 안 맞습니다
  • 우대율도 현찰과 전신환이 다릅니다. 이 둘을 섞어서 계산하면 실수익이 틀어집니다
  • "90% 우대"는 대부분 현찰 기준입니다. 달러예금 전신환은 보통 40~60%니 본인 은행 조건을 확인하세요
  • 정기예금으로 묶으면 환율이 떨어져도 본전 여유가 생깁니다. 이자가 하락분을 메워주기 때문입니다
  • 전신환 우대는 상품마다 크게 다릅니다. 하나 기본 40%, 밀리언달러 통장 80%, SC제일 60%로 12개월 기준 8만 원까지 벌어집니다
  • 우대율이 낮은 은행이라면 6개월이 갈림길입니다. 짧게 굴릴 돈은 수수료 0원인 토스뱅크로

그리고 팔 때 우대율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들어가는 문만 보고 나오는 문을 안 보면 계산이 어긋나게 되니 잘 확인하셔서 좋은 재테크 경험이 되기를 바랍니다.

금리·세금 등 달러예금의 기본기는 달러예금 총정리 — 금리보다 환전 수수료가 수익률을 가릅니다에서, 환율이 계속 움직이는 배경은 환율 1,500원 아래로 내려간 지금, 달러 예금 가입해도 될까에서 다뤘습니다.

출처: 외화통장 추천 | 국민은행 외화통장으로 환테크 하기(KB의 생각, kbthink.com) — 바로보는 외화통장 USD 매매마진율 90% 우대·JPY·EUR 80% 우대는 이 자료 원문 인용. KB국민은행 환율 안내(현찰환율·전신환율 구분), 은행연합회 외환길잡이 인터넷환전수수료 우대율 비교(2026년 7월 공시), 하나은행·SC제일은행 비대면 환율우대율 안내, 토스뱅크 외화통장 상품 안내, KB국민은행 외화예금 공시(2026년 7월 13일 기준, 거주자). 금리·우대율은 은행과 채널, 개인 실적에 따라 다르며 수시로 변동합니다. 거래 전 반드시 확인하세요.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은행 앱에서 90% 우대라던데 왜 다르죠?

은행 앱에서 크게 홍보하는 '90% 우대'는 대부분 현찰 환전(여행 자금) 기준이고, 외화예금 계좌에 넣는 전신환 우대는 별도 공시입니다. 하나은행이 대표적인 예로, 환전지갑(현찰)은 90%지만 외화예금 전신환은 기본 40%로 같은 은행 안에서도 두 우대율이 다릅니다. 헷갈릴 때는 원화→달러 이체를 실행 직전 화면까지만 진행해 적용 환율을 확인하면 됩니다. 그날 매매기준율과 비교해 스프레드가 0.1%대면 전신환 우대가 실제로 적용된 것이고, 0.175%에 가깝다면 현찰 기준 환율이 표시된 것입니다.

전신환 우대를 높이려면요?

하나은행의 밀리언달러 통장·일달러 외화적금처럼 우대율을 끌어올려주는 이벤트성 상품을 쫓는 방법도 있지만, 더 확실한 쪽은 애초에 기본 우대율이 높은 은행을 고르는 것입니다. KB국민은 인증서 로그인만 하면 기본 90%, SC제일은 별다른 조건 없이 60%를 줍니다. 반면 하나은행 일반 외화예금은 기본이 40%라, 우대율을 '높이려면' 전용 상품 가입이라는 한 단계를 더 거쳐야 하는 구조입니다. 즉 하나은행 이용자라면 이벤트 상품 기한을 챙기는 게 맞고, 아직 은행을 정하지 않았다면 처음부터 KB국민·SC제일처럼 기본 우대율이 높은 곳을 고르는 편이 신경 쓸 일이 적습니다.

환율이 오르면 세금을 내나요?

환차익 자체에는 세금이 붙지 않습니다. 다만 예금에 이자가 발생했다면 그 이자에는 15.4%가 과세됩니다. 위 계산기의 '세후 이자' 항목이 바로 이 부분을 반영한 숫자이고, 환율 변동으로 생기는 손익은 계산기의 다른 항목(손익분기 환율)에서 별도로 다룹니다. 두 가지를 하나로 합쳐서 세금을 계산하면 안 된다는 뜻입니다. 참고로 반대의 경우, 즉 환차손이 났을 때도 그 손실은 세금에서 공제되지 않습니다 — 환차익 비과세와 환차손 공제 불가는 한 세트로 묶여 있는 규정입니다.

토스뱅크가 수수료 0원이면 무조건 좋은 거 아닌가요?

수수료가 0원이라는 것과 환율 변동 위험이 없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매매기준율 그대로 환전되니 살 때·팔 때 스프레드로 깎이는 돈은 없지만, 그 사이 환율 자체가 오르내리는 위험은 토스뱅크를 써도 똑같이 그대로 남습니다. 수수료 0원이 의미가 큰 쪽은 이자가 붙을 시간이 짧거나 자주 매매하는 경우이고, 목돈을 1년 이상 묻어둘 계획이라면 이자가 없다는 점이 스프레드 절약분보다 더 크게 작용합니다. 두 상품 모두 환율 변동 위험 자체는 피할 수 없다는 점을 전제로 기간·회전율을 따져야 합니다.

증권사 환전이 더 싸다던데요?

증권사는 해외주식 거래를 유치할 목적으로 환전 스프레드를 낮게 책정하는 경우가 많아, 은행보다 유리한 조건이 나올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글에서 다루는 계산(정기예금 이자·예금자보호)은 은행 상품을 전제로 한 것이라 증권사 외화 RP나 CMA 등에는 그대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증권사를 이용한다면 환전 수수료뿐 아니라 예치 상품의 이자 지급 구조와 예금자보호 여부를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달러를 실물로 뽑으면 어떻게 되나요?

이 경우 왕복 계산이 달라집니다. 이 글의 표들은 살 때·팔 때 모두 전신환 기준(왕복 2%)을 가정한 것인데, 실물로 인출하면 나갈 때만 현찰 환율(1.75%)이 적용돼 왕복 비용이 더 커집니다. 여행 자금처럼 인출 계획이 있다면 계산기에서 우대율을 낮춰 잡거나, 인출 시점의 현찰 스프레드를 별도로 더해 계산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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