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흐름
같은 원화라도 보는 관점에 따라 가치가 다르게 읽힙니다. 시장이 매긴 가격표(명목), 물가까지 반영한 실제 가치(실질), 그리고 내 장바구니에서 체감하는 힘(구매력) — 세 얼굴을 함께 봐야 돈의 흐름이 보입니다.
원화의 가치판단
외환보유액 2026-07 · 물가 2026-07 기준
원/달러 환율매매기준율 · 8월 26일 기준(수출입은행)
한 달 전보다 원/달러 환율이 5.9% 내려,
원화가 현재 강세입니다.
외환보유액 (2026-07 말)
4,279.5억달러
| 3개월 전 | 4,278.8 | ▲ 0.0% |
| 6개월 전 | 4,259.1 | ▲ 0.5% |
보유고 안정 기준선 금액보다 +279.5억달러 여유가 있어요. 4,000억달러는 급락기마다 시장·언론이 주시해 온 선입니다.
엔화(원/100엔)
8월 26일 기준 · 매일 1회 고시
한 달 전보다 원/100엔 환율이 3.2% 내려,
엔화가 현재 약세입니다.
위안화(원/위안)
8월 26일 기준 · 매일 1회 고시
한 달 전보다 원/위안 환율이 5.3% 내려,
위안화가 현재 약세입니다.
달러예금 — 우리나라에 있는 달러
2026년 5월 말 기준 · 월별한국 내 달러예금 잔액
* 기업·개인이 국내 은행에 맡겨 둔 달러예금이에요. 환율이 오를 것 같으면 달러를 쥐고(잔액 증가), 정점이라 보면 원화로 바꾸는(잔액 감소) 경향이 있어요. 월별 · 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 동향 기준.
959.31월
963.42월
9603월
856.44월
933.25월
955.6
국내 자금 유출 압력지수
2026-05 기준 · 월별자료: 한국은행 국제수지·거주자외화예금 동향.낮음50
과거 평균100
높음
내국인(외화예금 증감·해외투자)과 외국인(국내투자 회수) 자금이 외화로 이동하는 압력을 과거 10년 대비 0~100으로 표준화. 참고용 지표이며 투자 판단의 근거가 아닙니다.
산출 방법 →
원지표 — 거주자외화예금 증감, 내국인 해외증권투자(내국인 그룹), 외국인의 국내투자 회수(외국인 그룹). 모두 한국은행 국제수지·거주자외화예금 동향 원자료 기준(억달러).
가중치 — 내국인 그룹 50%(외화예금 증감 60% + 해외투자 40%) + 외국인 회수 50%.
표준화 — 2016년 이후 월별 데이터를 기준으로 그룹별 z-score 산출(±2 클램프) 후 지수 = 50 + 25 × 평균 z-score + 두 그룹이 같은 방향일 때 동조 가산(min(zK, zF) × 10).
갱신주기 — 월별, 한국은행 국제수지·거주자외화예금 동향 발표에 맞춰 갱신.
최근 6개월 추이
📈 주식의 유동성 판단하기!
💰 누가 사고 누가 팔았나
코스피 · 8월 26일 마감 기준순매수(산 금액 − 판 금액)입니다. 기관은 연기금을 뺀 금액이고, 연기금은 국민연금 등 공적 기금이에요. 누가 산 만큼 누가 팔기 때문에 네 주체의 합은 0에 가깝습니다. 참고용이며 투자 판단의 근거가 아닙니다.
*출처: 한국거래소(KRX)
돈이 얼마나 풀렸나
우리가 언제든 2년 안에 찾아 쓸 수 있는 모든 돈이에요!
금융기관 유동성 = 현재 6,369조 ▲ 1.0% 전월+63.1조
*출처: 한국은행 ECOS
돈이 어디서 기다리나
*출처: 한국은행 ECOS · 금융투자협회
우리나라 빚의 이동
은행 가계대출 잔액
주택담보 → 부동산 · 신용대출 → 주식
카드론 잔액(전업카드사)
카드사 장기대출 → 생계·투자 혼재
신용융자
빚내서 주식을 산 돈 (2026-07 기준)
* 신용거래융자 잔고 — 늘어날수록 조정 시 반대매매 매물 압력이 커질 수 있어요. 월간 · 한국은행 증시주변자금 기준.
2020년부터 추이 · 월말 잔액(조원)
*출처: 한국은행 ECOS
세 얼굴 읽는 법 간단 정리
명목가치(원/달러 환율)는 외환시장에서 매겨진 가격표입니다. 환율이 오르면 원화 약세 — 수입 물가와 해외여행 비용이 올라갑니다.
실질가치(실질실효환율, REER)는 교역 상대국과의 물가·교역 비중까지 반영한 원화의 실제 구매력입니다. 100보다 낮으면 저평가, 높으면 고평가로 봅니다.
대내 구매력은 물가 상승이 같은 1만원으로 살 수 있는 양을 얼마나 줄였는지 보여줍니다. 물가가 3% 오르면 오늘의 1만원은 1년 전 기준 약 9,700원어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