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고불고 소개

늘고불고의 지원
27살에 처음 금리라는 걸 이해했고, 그 이후 2017년 코인의 버블장을 경험한 후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해서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30대 입니다.
무엇을 하는 곳인가요
늘고불고는 금리·환율·정책 같은 거시경제 이슈를 “내 지갑에 생기는 일”로 번역하는 경제·생활 웹진입니다. 어려운 경제 뉴스 해설부터 지원금·세금·대출 같은 실용 정보까지, 모든 글은 첫 화면에서 30초 안에 핵심을 파악할 수 있도록 요약과 함께 제공합니다.
이 사이트를 운영하게 된 이야기
저의 투자의 처음은 20살에 친구가 추천해준 주식을 따라 산 것이었습니다. 그 당시에 주식은 한탕을 위한 게임, 다른 사람 배 불려주는 재테크에 가까웠고, 친구와 이야깃거리를 위해 관심 있는 척하다가 저의 첫 투자는 그렇게 끝이었습니다.
그러다 처음 취업을 하고, 아는 지인의 추천으로 비트코인을 알게 됩니다. 2017년 6월쯤이었을 거예요. 요즘처럼 연금저축·ISA·배당주로 차곡차곡 모아 복리로 불리는 느낌보다는 20~30% 급등을 노리는 단기 투자가 유행하던 시기라, 남들 따라 비트코인 캐시를 샀다가 화장실에서 떨어지는 칼날에 매도를 누른다는 게 매수를 눌러 월급을 날리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실화입니다 ㅠㅠ)
그리고 우연찮은 트론의 떡상. 2018년 1월, ‘박상기의 난’ 이라고 불렸던 법무부 장관의 코인 거래소 폐쇄 발언 이후 2~3년간 이어진 하락세. 그 사이 오르는 추세에서 만났던 리딩방 사기, 코인 사기까지. 온라인에서 욕심으로 쌓인 관계가 무너지는 건 순식간이었습니다.
그렇게 모아두고 벌었던 돈을 다 날리면서 느꼈습니다. 적어도 돈으로 움직일 때는 정확한 정보와 내 판단이 먼저가 되어야하는구나. 그 누구도 믿어서는 안 되는구나.
이번 코스피가 2,500에서 9,300포인트까지 가면서 많은 분들이 ‘추세’라는 것을 경험하셨으리라 봅니다. 그러고 다시 6,800선까지 내려갔다가 반등하는 박스권이 나타나고 있죠. 이 과정에서도 저처럼 눈물 콧물 다 빼는 경험을 하고 “투자는 다시는 안 한다”는 쪽과 “아, 제대로 다시 공부를 시작해보자”는 쪽으로 태도가 나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경험과 이번 코스피에서 겪은 경험, 어찌 보면 프랙탈이라 불리는 반복되는 과열 시장의 패턴입니다. 이걸 알고 시장에 참여한다면 분명히 요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경제적 자유에 더 빠르게 이를 수 있겠지요. 저 역시 그 자유를 위해 달려가고 있지만 알아야 할 것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패턴에서 우위에 있을 수 있는 정확하고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나누고 싶어 정리하다 보니 이 사이트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부디 나락으로 가는 습관보다는 스스로 떡상하는 씨앗을 품기를 바라며 저의 짧은 소개를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늘고불고의 지원
그래서 이렇게 씁니다
위 경험이 이 사이트의 원칙이 됐습니다. 남이 사라고 해서 사는 일이 어떻게 끝나는지 겪어봤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무엇을 사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대신 판단에 필요한 재료 — 제도가 어떻게 바뀌었고, 숫자가 무엇을 뜻하고, 그래서 내 대출·예금·세금이 어떻게 되는지 — 를 최대한 정확하게 정리해 드리는 데 집중합니다. 최종 판단은 읽는 분의 몫으로 남겨두는 것이 맞다고 믿습니다.
콘텐츠 작성·검수 기준
- 숫자·날짜·금액은 발행 전 원출처(정부 보도자료, 한국은행, 국세청 등)에서 직접 확인하고, 변경 시 글의 수정일과 함께 갱신합니다.
- 금리·한도처럼 자주 바뀌는 값은 본문에 “○월 ○일 기준”을 함께 적어, 언제 시점의 정보인지 알 수 있게 합니다.
- 정부·공공기관 발표를 인용할 때는 기관명과 발표일을 명시합니다.
- 투자 관련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종목이나 상품의 매수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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